“클럽에서 남자들이…” BJ 박민정, 과거 식겁했던 '헌팅' 경험 털어놨다 (영상)

2021-02-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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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영상 업로드한 BJ 박민정
클럽에서 겪은 소름 돋는 일화 공개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박민정이 남자들의 헌팅 유형을 설명하던 중 소름 돋는 일화를 공개했다.

박민정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들 헌팅 유형 알려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하 유튜브 '박민정 TV'
이하 유튜브 '박민정 TV'

공개된 영상 속 박민정은 방송을 진행하던 중 "헌팅을 많이 당했었다"라며 남자들의 헌팅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클럽에 처음 가는 날 가족들에게 자랑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박민정은 "아빠가 '조심해라. 약 타는 사람들 많다'며 걱정하셨다"며 "그래서 제가 '요새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느냐. 무슨 약이냐. 걱정하지 말라' 말하고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클럽에서 어떤 사람들이 오더니 술 한잔을 권했다"라며 "자기들이 컵 2개를 가져와서 우리에게 한 잔씩 줬다. 그런데 무엇인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안 먹을게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정은 "그 사람들이 다시 오더니 이번에는 '술 안 드신다고 해서 물 드리겠다'며 물을 권했다. 그런데 물까지 굳이 주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먹을 테니 잔을 바꿔 먹자'고 그랬다"며 "그랬더니 '아 뭐야. 됐어요'라고 그냥 갔다. 정말 식겁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박민정 TV'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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