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뷰'] “새해 목표는 역시 다이어트...” 방탄커피 싹 다 리뷰했다
2021-0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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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 다이어트 필수품 방탄커피
4개 브랜드를 직접 맛본 리얼 후기
*다이어터의 필수품.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방탄커피 제품을 싹 쓸어 담아 에디터가 솔직 담백하게 리뷰하는 싹쓰리뷰. 그 다섯 번째 이야기. 각각 입맛 다른 세 명의 에디터가 뽑은 방탄커피 1위는?
벌써 1월이 지나 2월에 접어들고 있다. 새해 많은 다짐들이 있지만 그중 1순위는 다이어트일 것이다. 지난해 장시간 '집콕' 생활로 '확찐자'들이 크게 늘면서 올해는 더욱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각종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요즘 다이어트 고단수들 사이에서는 굶지 않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방탄커피'가 알음알음 인기다.
방탄커피는 진한 원두커피에 무염버터와 MCT오일을 섞어 만든 커피로, '버터커피'라고도 불린다.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붙은 명칭인데, 키토제닉(저탄소화물·고지방)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떠올랐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일명 '저탄고지(저탄소화물·고지방)'라고도 하며, 우리 몸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몸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는 원리이다.

이런 점에서 천연 버터와 MCT오일이 들어가는 방탄커피는 저탄고지의 전형적인 식단인 셈이다. 하지만 무염커피와 MCT오일을 원두에 섞어서 마셔야 하는 방탄커피는 집에서 매번 만들어 먹기에 은근히 번거롭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간편하게 챙겨 먹기 쉬운 시중 방탄커피 제품을 싹 다 모아 리뷰해봤다.
1. 마이노멀 방탄커피

마이노멀 버터커피는 커피 본연의 원두 맛이 잘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버터가 들어가 맛이 부드러우면서 달지 않아 아메리카노를 먹는 듯하다. 깔끔하고 무난한 맛으로 버터커피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키토제닉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MCT오일은 8% 함유했다. 가격은 1박스(10팩, 개당 230mL)에 2만7000원.
2. 탐앤탐스 빠다커피

탐앤탐스 카페에서도 손쉽게 살 수 있는 '빠다커피'는 가루 타입이다. 1포씩 뜯어 뜨거운 물 100ml를 섞어 먹으면 된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갓 내린 듯 고소한 커피향이 올라와 기분까지 좋다. 맛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버터 풍미가 가장 잘 느껴졌다. 여기에 살짝 단맛이 돌아 그때 그 시절 옛 다방커피를 먹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1박스(7개, 개당 10g)에 6000원.
3. 키토제니 방탄커피

병 음료 타입이라 차게 해서 먹으면 커피 향이 더 올라와 시원한 라떼를 먹는 듯하다. 에스프레소 느낌의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한다. 더운 여름날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MCT 오일 함유량이 8.5% 가장 높아서 그런지 목넘김은 살짝 부담스럽지만, 진정한 키토제닉 다이어터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1박스(6개, 개당 230mL)에 2만2000원.
4. 키토랩 버터커피

키토랩 버터커피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끝맛이 제일 깔끔했다. 끝맛이 텁텁하게 되면 입이 개운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먹었을 때 딱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다른 커피에 비해 카페인 함유량이 높아 밤새 시험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카페인 함량이 높으면서도 새벽에 무엇을 먹는 것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최적의 음료일 것이다. 1박스(10개, 190mL)에 2만원.
키토제닉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인지도 높은 총 4개 브랜드의 방탄커피를 맛본 결과, 전체적으로
일반 커피를 먹는 것처럼 거부감이 덜했다. 흔히 집에서 직접 방탄커피를 만들어 먹는 경우에 커피 위에 버터 기름이 둥둥 뜨기 마련인데 시판 제품들은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공정한 맛 평가를 위해 입맛 취향 다른 3명의 에디터가 각자 매긴 순위를 공개한다.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에 따라 1위 픽 제품은 탐앤탐스, 키토제니, 키토랩 3개 브랜드로 제각각이었다. 그런데 2순위는 모두 마이노멀을 택했다.
방탄커피를 고르기에 앞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각각 입맛 취향 다른 에디터들의 추천을 참고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