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자격 박탈…” '사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축구 인생 최대 위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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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파 이탈리아 경기서 즐라탄이 한 행동
이탈리아 축구연맹 조사 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이하 셔터스톡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이하 셔터스톡

만 39세의 나이에도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는 '사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축구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즐라탄이 지난주 밀라노 더비에서 로멜루 루카쿠에게 한 발언 때문에 장기간 선수 자격 박탈을 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앞서 치러진 인테르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8강전에서 루카쿠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즐라탄은 루카쿠를 향해 "가서 부두술이나 해라 XX아"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즐라탄의 발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매체는 즐라탄의 발언이 인종차별로 인정될 경우 코파 이탈리아 10경기 출전 정지 혹은 장기간의 선수자격 박탈의 중징계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생일이 지나면 만 40세가 되는 즐라탄은 장기간 선수자격을 박탈당하면 퍼포먼스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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