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하고 더 예뻐졌어요” 댓글에 BJ 양팡, 솔직하게 팩트를 털어놨다
2021-02-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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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프리카TV 방송을 다시 켠 BJ 양팡
자숙 기간 성형설에 대해 언급한 양팡
BJ 양팡(양은지)이 한 네티즌 댓글을 보고 '쓰윽' 미소를 지었다.
자숙하고 와서 더 예뻐졌다는 내용이었다.


양팡은 4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했다. 양팡은 방송 도중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 내용을 언급했다. 자신의 미모와 성형설에 대한 내용이었다. (방송 영상 보기)
양팡은 "이런 말이 많던데...제가 댓글을 몇 개를 봤는데 성형했냐는 댓글이 많던데...솔직히 말해서 사람들이 계속 예뻐졌다고 말하니까 '진짜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양팡은 "예뻐졌다는 말 누가 쓴 거지?(웃음) 그래서 누가 (제가) 성형을 했냐고 하던데... 성형한 게 없습니다. 보이시죠. 이 턱주가리(아래턱). 이 코도 보이시죠. 성형 절대 안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양팡은 "제가 만약 자숙 기간 동안 성형을 했더라면 이미 기사가 났겠죠. '어디 병원 코디네이터인데 양팡 자숙 기간에 와서 성형하고 감. 진짜 미친 X 아니야' 이렇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뒷광고 논란 등을 일으킨 양팡은 자숙을 마치고 지난 1일 방송에 복귀했다.
양팡은 1일 복귀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악플 때문에 정신과에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에서는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하며 불안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