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행동에 두 사람이 보인 반응... F형과 T형이 이렇게 다릅니다”
2021-02-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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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의 예기치 못한 행동에 정유미와 윤여정이 보인 반응
MBTI 성격 유형 검사에서 극명히 엇갈리는 두 유형

박서준의 행동에 MBTI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보인 반응이 웃음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영한 tvN '윤스테이'에서는 셋째 날 영업을 진행한 멤버들 모습이 방영됐다. 멤버들은 단체 손님을 맞으면서 각각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관련 자막이 등장해 보던 사람들의 공감을 샀다. 성격 유형 검사 중 하나인 MBTI에서 사고형(T)과 감정형(F)을 구분해볼 수 있는 장면이다.


박서준은 무거운 숯 그릇을 내려놓다가 실수로 큰 소리를 냈다. 옆에서 요리하던 정유미와 윤여정은 모두 놀랐고, 박서준은 "죄송합니다. 무거워서"라고 말했다.
MBTI에서 F형인 정유미는 "무겁지?"라고 공감의 표현을 먼저 꺼냈다. 반면 T형인 윤여정은 "쇠야, 그거?"라며 박서준이 들고 있던 숯 그릇의 재질에 먼저 초점을 맞췄다.

흔히 MBTI 테스트에서 사고형인 T형은 논리적, 분석적이며 객관적 판단이 앞선다. 반면 F형은 감정형으로 상징적, 포괄적인 판단을 하며 주관적인 공감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