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 옷 벗기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재봤습니다" (영상)
2021-02-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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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속옷 사진도 공개했던 커플
이세영, '옷 벗겨주기' 챌린지
개그맨 겸 배우 이세영이 '19금' 도전에 나섰다.

7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대 위에서 일본인 남친이 옷을 벗겨주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세영은 요즘 유행하는 '옷 벗겨주기 챌린지'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그는 연보라색 후드 안에 면티를 입고 그 안에 놀라운 물건을 감췄다.

그건 바로 가짜 겨드랑이털이다. 거의 머리카락처럼 보일 만큼 길다. 이세영은 완벽히 준비를 마친 후 남자친구를 불렀다.
이세영이 옷을 벗겨 달라고 하자 남자친구는 잠시 당황했지만 바로 여자친구 몸에 손을 댔다. 그는 후드티 아래부터 조심스럽게 위로 들어 올렸다.

곧 거대한 겨드랑이털이 드러나자 남자친구 표정은 순간 굳어버렸다. 하지만 그는 금방 몰카임을 눈치채곤 미소를 지었다.

남자친구는 이세영을 꼭 안아주더니 겨드랑이 털을 가지런히 정리해줬다. 심지어 그걸 떼어내 자기 머리에 붙였다. 그런 남자친구를 이세영은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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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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