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욕하던 사람들 모두 낯뜨거워질 '미친 저격' 나섰다

2021-02-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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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 척 지나치기엔 정도가 너무 심해
함소원, 근거 없는 비방 댓글 그대로 저격

배우 함소원(함수연)이 참고 참다가 결국 폭발했다.

8일 함소원은 자신을 비방한 댓글을 인스타그램에 그대로 공개했다. 그는 매우 화가 난 상태였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댓글을 단 네티즌은 '쭈니와이프'란 닉네임을 사용한다. 그는 함소원이 판매 중인 다이어트 식품이 효과가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쭈니와이프는 함소원에게 "공인인데 어지간히 하세요"라는 비난까지 했다.

함소원은 분노했다. 그는 "#상식. 폭식하면 살 안 빠지는 건 당연합니다. 여러분 처음에 언니 반갑다고 연락 상담을 그렇게 해 드리고 폭식 안 빠진다고 다 말씀드렸는데 공인으로서 제대로 알려달라고 피드 남기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쭈니와이프가 이전에 보냈던 다른 DM 내용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쭈니와이프는 함소원에게 친근하게 다가왔고 그를 신뢰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저녁에 폭식했다는 말도 한 적이 있다.

함소원은 이를 지적하며 "폭식하시고 운동 안 하시는 분들 OOO(판매 제품명)도 안 빠집니다!"라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대부분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함소원은 46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