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이야”…지난해 이욱과 결혼한 벤, 심상치 않은 근황 전했다 (사진)

2021-02-10 15:29

add remove print link

가수 벤이 어제(9일) 갑작스럽게 올린 인스타그램
불면증으로 괴로움 호소한 가수 벤

결혼 소식을 전했던 가수 벤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벤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또 불면증에 시달리네요. 너무 괴롭다"고 말했다. 이어 "몸도 허약해지고 잠도 못 자고 엉망진창이야. 우리 첵스는 잘 자네"라고 말했다.

이하 벤 인스타그램
이하 벤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헝클어진 머리를 질끈 묶고 카메라를 응시한 벤이 담겼다. 잠을 자지 못해 다소 피곤해 보이는 눈빛이 시선을 끈다.

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불면증은 금방 나아요", "건강 잘 챙겨야 해요", "불면증 너무 이해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잘 안되는 거라 뭔가 해결방안을 드리고 싶은데 속상하네요" 등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욱 인스타그램
이욱 인스타그램

벤은 지난해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벤은 3살 연상의 이욱 이사장과 2019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년간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다. 결혼식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연기됐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