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30만 유튜버, 단 세 글자 제목으로 시선 뺏었다 (영상)

2021-0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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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0만 명 보유 중인 여성 유튜버·유명 남성 유튜버
보겸·츄정, 새해 인사

BJ 겸 유튜버 보겸과 츄정이 구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Chujeong츄정'에는 '...'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아무런 제목이 쓰여있지 않은 채 '...' 단 세 글자만 적혀 있었기에 츄정 채널 구독자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유튜브 'Chujeong츄정'
이하 유튜브 'Chujeong츄정'

곧 화면에 등장한 인물들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츄정과 흰색 반팔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은 보겸의 모습이었다.

이들은 가지런히 두 손을 모은 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며 보는 이에게 큰 절을 했다.

이에 보겸은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하면서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를 본 츄정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츄정은 댓글 창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떡국은 드셨나요? 말주변이 없어 영상으로는 짧게 인사드렸는데요. 설날은 몸가짐이 바를 수 있도록 조심하는 날이란 뜻으로 해석된다고 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츄정은 "올해 모두 모두 멋지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고 코로나를 이겨내서 으샤으샤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흔쾌히 같이 인사올려주신 보겸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모두 맛있는 떡국, 명절음식 챙겨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미처 하지 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과 누리꾼들은 "썸네일 보고 놀랐다", "인사 잘 받았습니다", "두 분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장 인사를 했다.

유튜브, Chujeong츄정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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