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시청률이 나왔다고?”…설 연휴에 대박 났다는 ‘파일럿 예능’ 정체

2021-02-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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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틀 내내 시청자들 사로잡은 예능
SBS가 파일럿으로 내놓은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 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 때리는 그녀들’

설 연휴 동안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파일럿 예능이 있다.

지난 11일, 12일 SBS는 설 연휴를 맞아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선보였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이틀 연속 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TOP 5 안에 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시청률 10.2%를 기록해 KBS2 '트롯전국대잔치'와 함께 지상파 예능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하루 전인 11일 1회 방송에서도 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하 네이버
이하 네이버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 개벤져스(개그우먼 팀)’, ‘FC 구척장신(모델 팀)’, 'FC 국대패밀리(국가대표 출신・가족 팀)’, 'FC 불나방(‘불타는 청춘’ 팀), 총 네 팀이 출연했다. 각 팀에는 연예・스포츠계 스타, 가족들이 소속됐고 그들은 진지한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

각 팀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 황선홍, 김병지, 이천수, 최진철 등 레전드 선수들이 맡아 이목을 모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파일럿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정규 편성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유튜브, SBS NOW / SBS 공식 채널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