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태연…계단 내려가다가 뒤돌아볼 때 진짜 소름돋습니다”
2021-02-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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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 웃는 거 뭐냐”, “계단 내려가는 거 미쳤다”
한복 입고 '놀라운 토요일' 촬영한 태연
태연이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2021. 놀라운 토요일. 놀랍다 정말"이라는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은 분홍빛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복을 입고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태연은 한복을 입고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촬영했다. 이에 벌칙으로 턱수염을 붙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연이 한복을 입은 모습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한복도에쁘고 태연도 예쁘다", "계단 내려가다가 씩 웃는 거 뭐냐", "진짜 예쁘다", "인형인가", "계단 내려가는 거 미쳤다", "계단 내려가는 거 공주 같다", "뒤돌아볼 때 소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11월부터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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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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