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희롱?” NCT 일본인 멤버가 입은 티셔츠, 심각한 상황 터졌다

2021-02-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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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멤버 유타가 입은 티셔츠 논란
NCT 유타에게 해명 요구하는 팬들

NCT 유타 인스타그램
NCT 유타 인스타그램

그룹 NCT 멤버 유타에게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한국여성 희롱하는 티셔츠 입은 NCT 일본인 멤버'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그룹 ‘NCT’ 일본인 멤버인 유타가 일본어로 ‘코리안 드림’이라는 문구와 농심 신라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쇼핑몰 상품 설명
해당 쇼핑몰 상품 설명

글쓴이 "해당 티셔츠를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상품 설명을 읽었는데 신라면의 신자는 매울 신(辛)이 아니라 행복할 때의 행(幸)을 쓴 말장난이다. 술 마시고 늦은 밤에 한국 여성이 ‘라면 먹고 갈래?’라고 물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데 한국은 일본처럼 밤 늦게까지 하는 라면집이 없잖아. 그럼 집밖에 먹을 곳이 없지, 두 사람이 라면을 먹고 난 다음, 즉 그렇고 그런 거지, 이게 코리안 드림”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네티즌이 작성한 글을 본 네티즌들은 "최근에 입은 거냐, 모르고 입었겠지, 한국에서 활동하는데 알고도 입었을까?”, "본인이 산 거라면 별로고 지인한테 선물 받은 거면 그런 지인이 있다는 것도 별로다", "모르고 입었다면 저거 만든 사람은 유타를 먹이는 것", "내용 1도 모르고 저러는 듯, 읽고 입은 거라면 문제다", "유타가 해명해줬으면 좋겠다", "모르고 입었다면 해명하면 되고 크게 문제될 일은 없을 것 같다", "저것만 가지고는 너무 억측이다", "왜 이렇게 못까서 안달이냐", "실제로 저런 말이어도 속 뜻까지 짐작하는건 억지 아니냐"며 다양한 의견을 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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