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걱정하지 마시고…" '미스트롯2' 탈락한 전유진, 미소로 근황 전했다 (영상)
2021-02-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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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유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탈락 후 팬들에게 밝은 미소로 근황 전해

TV조선 '미스트롯 시즌2'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유진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전유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 정말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유진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날 그는 "저 잘 지내고 있다. 팬분들도 저 걱정하지 마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팬분들 덕분에 제가 힐링을 한다. 편지랑 사인해드리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팬분들에게 힐링해 드리고 위로하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한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나이 16세인 전유진은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 시즌2'에서 탈락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5주 연속 시청자 투표 1위를 기록한 전유진의 탈락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쏟아냈고, 일부 팬들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며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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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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