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안정환 아들 리환, 확 달라진 모습으로 소식 전했다 (사진)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폭풍 성장한 아들 리환 군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에게 의사 물어보고 올림요. '나 왜 이리 까맣죠?'라며 허허허 웃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리환 군이 담겼다.

이날 그는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때와 달리 훌쩍 자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까무잡잡한 피부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혜원은 "강아지, 고양이 참 좋아하는 우리 강아지. 둘 다 너무 귀엽. 모래 한 바가지"라며 리환 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이혜원은 자녀의 학업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지내고 있으며 리환 군은 올해 우리 나이로 14살이다. 리환 군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