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웅기입니다.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아이돌 그룹 TOO 멤버 차웅기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차웅기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스톤뮤직은 "당사는 오늘 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확인 결과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면서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웅기가 저지른 학교폭력의 피해자라는 인물의 글이 게시돼 논란이 일었다.

다음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