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터지는 학폭 논란…결국 '블랙핑크 제니'마저 소환됐다 (영상)
2021-0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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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정말 지워버리고 싶을 거란 '사진'
가로세로연구소, 연예인들 학교 폭력 논란 언급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학교 폭력 논란에 한 걸그룹 멤버도 소환됐다.
17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뉴질랜드? 뒤질랜드! 조병규 학폭논란!!! (feat. 제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가세연은 최근 뉴질랜드 유학 당시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터져 즉시 반박한 배우 조병규 얘기를 꺼냈다. 이어 "소속사에서 너무 강하게 대응해 피해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병규가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승리(이승현)를 비롯한 일명 '버닝썬' 멤버들과 어울렸던 사진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버닝썬 주범들이 모인 사진은 흔치 않다"고 했다.


그는 제니가 데뷔하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등장했던 폭로 글 캡처본을 보여줬다.

이어 "점점 클수록 분위기가 싸해진다"며 제니 과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최근 연이어 터져 나오는 학교 폭력 폭로에 관한 의견도 밝혔다. 김용호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상대로 과도하게 여론몰이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일부 공감한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 폭력이 더 교묘하고 잔인해지고 있다. 누군가를 때리다가도 '아, 나 나중에 연예인 할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폭력을 멈출 만한 정도로 학교 폭력 가해자로 드러난 연예인들에게 좀 더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예방 효과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