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유튜브 수익 밝히면서 '이 사람' 언급했다 (영상)

2021-0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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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없는 휴방에 실종설+실검 장악했던 인기 BJ
감스트가 밝힌 유튜브 수익 “적지는 않다”

크리에이터 겸 아프리카TV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유튜브 수익을 언급했다.

감스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아프리카 은퇴, 유튜브 수익, 롤 질문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감스트는 구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감스트GAMST' 유튜브
이하 '감스트GAMST' 유튜브

그는 실물 원탑 연예인에 트와이스 사나를 꼽았다. 또 래퍼 저스디스가 자신의 유행어를 쓰는 것을 아냐는 질문에는 "알고 있다. 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주시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대단한 래퍼가 좋아해 준다니까 감사하다. 같이 유튜브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도 말했다. "예전에 2018년 월드컵, 한창 잘 될 때 '진짜 한 달 만에 4, 5억 벌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금도 많이 버는 줄 안다"고 설명했다.

감스트는 "그런데 제가 직원만 10명이 넘고 월급을 줘야 한다. 수익이 적지는 않다. 그렇다고 만수르급으로 벌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짜 감사해 하고 있다. 정확히는 밝히기 좀 그런데 적지는 않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감스트는 인터넷 방송뿐 아니라 MBC 디지털 채널 축구해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유튜브, '감스트GAMST'

특히 감스트는 최근 별다른 공지 없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아 실종설까지 휘말릴 만큼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한 인물이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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