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널린 게 남자”라는 본인의 말에 '이렇게' 덧붙였다
2021-02-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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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첫 손님으로 출연했던 구혜선
본인의 말에 명언이라며 자화자찬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발언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19일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수미산장 출연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구혜선은 KBS2 '수미산장' 첫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가 캡처한 장면은 김수미의 "외롭지는 않아?"라는 질문에 "널린 게 남자"라고 대답한 화면이었다. 구혜선은 사진과 함께 "<널린 게 남자> 무슨 인생 명언 같기도 하네요. ㅎㅎ"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에 네티즌들은 "ㅋㅋ 당당한 모습에 늘 응원합니다~", "우리 언니 멋있어. 사이다" 등 댓글을 달며 구혜선의 말에 호응했다.

같은 날 다른 게시물에서 구혜선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출연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무대 공포증이 몹시 심한 편이라 <사랑의 콜센타> 출연을 망설였었는데요"라며 "결국 남자키로 노래를 불렀는데도 공포증을 극복해내지 못햇... 오늘 방송 전에 미리 사과드려요"라고 말했다.


구혜선이 출연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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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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