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범죄로” 알쓸신잡, 3년 만에 '알쓸범잡'으로 돌아온다

2021-0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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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쓸신잡' 후속편 론칭 밝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

tvN '알쓸신잡 3'
tvN '알쓸신잡 3'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19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알쓸신잡'이 범죄 이야기를 다루는 '알쓸범잡'으로 제작된다.

프로그램 구성과 포맷은 기존 '알쓸신잡' 시리즈와 동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진은 미정이나 범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라인업은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했던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출연을 확정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셔터스톡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 셔터스톡

해당 프로그램은 '알쓸신잡' 제작을 맡은 양정우 PD가 연출한다. 하지만 아직 편성과 출연진이 미정인 만큼 '알쓸범잡'과는 다른 제목으로 방영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론칭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알쓸신잡'은 지난 2017년 시즌 1을 시작으로 같은 해에 시즌 2, 2018년에는 시즌 3을 방영했다. 해당 시리즈는 각 분야 대표자인 잡학학사들과 유희열이 역사, 문화, 정치, 건축, 과학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을 알려주며 화제가 됐다.

tvN '알쓸신잡 2'
tvN '알쓸신잡 2'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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