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는 90kg” 모델계를 뒤집어 놨다는 여성의 정체 (+사진)

사람들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패션모델이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웃긴대학 등에는 ‘몸무게 90kg 여자 패션모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 속 주인공은 바로 이스크라 아바렐라 로렌스다.

영국 출신 패션모델인 이스크라 아바렐라 로렌스(Iskra Arabella Lawrence)는 키 175cm에 몸무게는 90kg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영국 대형 모델 에이전시 ‘잭 모델스’와 ‘모델스 1’ 소속인 그는 세계적인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 하나다.

15살 때까지는 수영 선수였던 이스크라 아라벨라 로렌스는 16살에 영국 왕립청소년연극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패션모델계로 입문한다. 활동 초반에는 평범한 모델이었으나 ‘모델을 하기에는 엉덩이가 너무 크다’라는 에이전시 말에 그는 아예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변신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갔다.

이스크라 아라벨라 로렌스는 자신만의 개성으로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를 활발하게 전파하며 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스크라 아라벨라 로렌스 인스타그램 사진들을 직접 모아봤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스크라 아라벨라 로렌스 사진들에 아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