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습니다” (+영상)
2021-0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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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된 화제 영상
친누나에게 '배달원 몰래카메라' 폭소
음식 배달을 시킨 상태에서 만약 배달 라이더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다면 어떨까.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뀨러기 [kkyuleogi]'에는 '(SUB) (몰카) Part.3 친누나편- 음식 배달 시켰는데 배달원이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면?ㅋㅋㅋㅋㅋㅋ리얼 찐탱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김민재의 친누나 김서지를 타겟으로 '배달 라이더'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미 배달 음식을 받아 놓은 다른 멤버 정상호가 헬멧을 쓰고 라이더 역할에 도전했다.
![이하 유튜브 '뀨러기[kkyuleogi]'](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2/19/img_20210219213225_40a007a6.webp)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던 남매는 갑자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상태의 정상호가 헬멧을 쓰고 배달원으로 가장, 직접 문을 열고 빠르게 음식을 놓고 갔기 때문이다.
상황을 모르는 김서지는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라며 "저 사람이 우리 집 비밀번호를 어떻게 아느냐"라고 무서움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동생 김민재는 배달 업체와 연락하는 척 실감나는 연기력을 보여줘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곧 몰래카메라의 피날레를 장식 하기 위해 정상호는 다시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을 시도했다. 이에 김민재와 김서지 역시 바로 뛰어나가 배달원 정상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바로 헬멧을 벗은 정상호의 얼굴을 확인한 김서지는 허탈해하며 이내 미소를 지으며 안심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나 같아도 겁나 무서울듯", "진짜 장난꾸러기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