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누리꾼들 경악하게 만든 '펜하' 장면 (영상)

2021-0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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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 신은경과 봉태규 키스 장면
누리꾼들, 깜짝 놀란 반응 보여

'펜트하우스 2' 신은경과 봉태규 키스 장면에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지난 20일 SBS '펜트하우스 2' 2회에서는 지나치게 과음한 이규진(봉태규 분)이 고상아(윤주희 분), 강마리(신은경 분)에게 실려 집에 돌아왔다.

고상아는 함께 고생한 강마리에게 "시원한 걸 내오겠다"라며 잠시 자리를 떴다. 이때 술에 취해있던 이규진은 강마리에게 "하 박사(윤종훈 분)가 좋은 거 줬다. 신제품이란다. 장난 없다. 땡큐 쏘 머치"라며 난데없이 입을 맞췄다. 이규진이 강마리를 아내 고상아로 착각한 것이다.

강마리는 당황도 잠시, 주방에서 "오렌지 주스 괜찮냐"는 고상아의 물음에 "오렌지 최고지. 이왕이면 얼음 많이 벗겨, 아니 갈아서"라고 대답하곤 자신이 먼저 이규진에게 달려들었다.

고상아는 이를 모른 채 열심히 준비한 오렌지 주스를 강마리에게 건넸다. 하지만 강마리는 황급히 집을 빠져나오며 "우리 제니(지진희 분)가 기다리겠다. 나 먼저 가겠다"라고 말했다.

21일 해당 영상 클립을 본 누리꾼들은 "이 장면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음", "제니 어머니 지금 거기서 그러실 때가 아니다", "이게 머선129", "Whyrano", "미쳤다는 얘기밖에 안 나옴", "막장이다", "이거 생각지도 못한 전개임"라는 등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 댓글 창 캡처
네이버TV 댓글 창 캡처
네이버TV, SBS '펜트하우스 2'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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