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들이 더 잘 자란다…” 털보 아저씨가 된 '자유인' 노홍철 근황 (사진)
2021-02-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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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노홍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부쩍 덥수룩하고 풍성해진 턱수염 뽐내

방송인 노홍철이 덥수룩하게 기른 턱수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인가. 기분 탓인가. 털들이 더 잘 자라네. 친구들이랑 수다 수다 수다! 수다가 보약!"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독특한 모자를 쓴 채 빨간색 트레이닝복 세트를 입고 지인들과 카페에 방문했다.
그는 마스크를 잠시 벗어두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전보다 부쩍 덥수룩하고 풍성해진 턱수염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노홍철은 옷 색깔과 맞춘 빨간색 오토바이에서 포즈를 취하며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네 친절한 털보형 같아요", "털보 아저씨 레드 잘 어울리십니다", "행복해 보여요", "역시 털털합니다", "스폰지밥 선장님 같아요", "머리보다 더 길었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월 "자유인으로 돌아가겠다"며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한 노홍철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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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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