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어제(20일) 첫 방송된 드라마에 등장한 송중기 (영상)

2021-02-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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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송중기
'빈센조'에서 냉혹한 변호사 연기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송중기에 대한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는 이탈리아 마피아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는 변호사 콘실리에리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았다.

이하 tvN '빈센조'
이하 tvN '빈센조'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에서 빈센조는 보스를 대신해 포도 농장에 불을 지르고 킬러들에게 총을 쏘는 거친 면모를 보여줬다.

송중기는 치밀하면서도 독기가 가득한 빈센조를 연기했다. 그런 그에게 시청자들 반응이 다양하게 엇갈렸다. 송중기 외모가 한몫했다면서 재밌다는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연기가 매번 비슷하다는 지적도 눈에 띈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빈센조'는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왔다. 그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찍었지만 흥행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송중기는 최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네이버TV, tvN '빈센조'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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