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가 노는 애들 앞에서 정말 슬프게 망신당한 적이 있습니다” (전문)

2021-02-2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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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가 수학여행에서 겪은 일, 동창이 증언
“누굴 괴롭힌 게 아니라, 오히려 서신애가 당했다”

서신애가 학창 시절,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한 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신애의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22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당시 일을 언급했다. 그는 서신애가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고 불량한 행동을 했다는 게시글 내용을 반박하면서 댓글을 달았다. 

법무부 웹드라마 OST '날아올라'를 부르는 서신애. 자료 사진 / 이하 유튜브 '법무부TV'

이 네티즌은 수학여행을 갔을 때 서신애가 친구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노는 애들' 때문에 서신애 노래에 아무도 호응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서신애를 왕따 시키는 데 동참한 것 같아 미안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법무부 웹드라마 OST '날아올라'를 부르는 서신애. 자료 사진

그는 해당 댓글에서 "나도 동창이니까 한마디 할게. 우리 수학여행 갔을 때 야외무대 같은 곳에서 반마다 한 명씩 나와서 노래 부르고 호응에 따라 점수 준다고 했던 적이 있는데 기억나냐"라고 말했다.

그는 "다들 나가기 싫어해서 서신애 반에는 서신애가 나왔었는데 다들 노는 애들 눈치 보느라 서신애한테 호응 안 해줘서 노래 끝난 뒤 그 적막감과 사회자 아저씨의 뻘쭘함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했다.

서신애 인스타그램

그는 "나도 호응해주기엔 노는 무리도 무섭고 서신애랑 친한 것도 아니어서 잠자코 있었는데 그게 아직까지도 누굴 (왕)따 시키는 데 동참한 것 같고 그때 그 친구(서신애) 심정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들어서 미안하다. 괴롭힘을 당했다면 난 서신애가 당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네티즌은 자신이 언급한 '노는 애들'이 누구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서신애는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학창 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서신애는 당시 일과 관련해 "내가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연예인 납신다'고 장난을 치거나 내게 '빵꾸똥꾸', '신신애', '거지'라고 불러 슬펐다"라고 말했다.

해당 댓글 전문이다.

네이트판
서신애 인스타그램
home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