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앞에서...” 생방 나온 구혜선 윗입술이 유독 부풀어 오른 예상치 못한 이유

2021-0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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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구혜선
유독 윗입술 부어있자 “어르신 돕다 다쳐서...”

배우 구혜선이 어르신을 돕다 다쳐 생방송에 지혈 스티커를 붙이고 나온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그의 입술과 관련된 팬들의 질문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혜선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구혜선 윗입술이 유독 부풀어 올라 있자 팬들이 질문했던 것이다.

구혜선은 "어제 저녁에 편의점 앞에서 넘어지신 어르신 붙잡아드리다 머리가 부딪쳐서 윗입술이 2cm 찢어졌다"며 "아침 생방송이라서 지혈 스티커 붙이고 진행했다. 저녁에 꿰매러 갈 거다. 많이 아프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하 KBS 1TV '아침마당'
이하 KBS 1TV '아침마당'

방송에서 구혜선은 이혼에 관한 얘기를 털어놨다. 아나운서가 "최근에 개인적인 아픔이 있어서 아마 시청자분들이 '잘 살고 계시는가'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고 하자 구혜선은 "이게 최근 일은 아니고 좀 됐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저는 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중요한 사항은 아닌 것 같다"며 무덤덤하게 얘기를 이어갔다.

구혜선은 지난해 4월 배우 안재현과 이혼했다. 이혼 후 구혜선은 영화 촬영과 트로트 무대 등에 도전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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