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은 오윤희…” 펜트하우스 2, 의미심장한 '현장 사진' 공개됐다 (4장)

2021-02-24 10:57

add remove print link

24일 공개된 '펜트하우스 2' 유진·박은석 스틸컷
오열하는 유진과 냉정하게 바라보는 박은석

'펜트하우스 2' 유진과 박은석의 '대치 현장'이 공개됐다.

유진-박은석 스틸컷 /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유진-박은석 스틸컷 / 이하 SBS '펜트하우스 2'

앞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2' 1회에는 오윤희(유진)가 '심수련(이지아)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는 순간부터 복수의 서막을 열기까지 로건리(박은석 분)의 도움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사진의 분위기는 전과 달랐다. 2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유진과 박은석의 심상치 않은 대치 현장이 담겼다.

극중 오윤희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듯 눈물을 흘리며 로건리를 바라보고 있지만 로건리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냉정하게 오윤희를 내려다보고 있다.

이 의미심장한 스틸컷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살인자와 피해자의 오빠로 절대 하나로 묶일 수 없던 오윤희와 로건리가 복수를 위해 어떠한 선택과 행보를 이어나가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2'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