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에서 확 달라진 천서진 얼굴, 뭐가 바뀌었는지 눈치채셨나요?”

2021-02-24 16:05

add remove print link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영감받은 '천서진' 메이크업
색이 없고 희미한 눈썹에서 진하고 강렬한 눈썹으로 변신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배우 김소연의 메이크업이 달라졌다.

이하 SBS '펜트하우스' 시즌 1·2
이하 SBS '펜트하우스' 시즌 1·2

SBS '펜트하우스 2'에서 천서진 역을 맡은 김소연 메이크업 변화가 눈에 띈다.

영화 '말레피센트'의 안젤리나 졸리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고 알려진 천서진 메이크업은 시즌 1과 시즌 2를 비교해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시즌 1에서 눈썹 색이 옅고 립을 강조한 김소연
시즌 1에서 눈썹 색이 옅고 립을 강조한 김소연

'펜트하우스 시즌 1'에서 김소연은 모발 색에 비해 밝고 희미한 눈썹과 검 붉은색 립으로 사연 있는 악녀 느낌을 강조했다.

모발 색과 눈썹 색 맞춘 김소연
모발 색과 눈썹 색 맞춘 김소연

하지만 '펜트하우스 시즌 2'에는 메이크업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얼굴상을 나타냈다.

시즌 2에서는 눈썹 모양은 그대로. 색깔이 진해진 눈썹과 화사한 립 색깔로 또렷한 인상을 주었다.

또 아이라인과 차가운 컬러의 섀도우 눈을 강조해 시즌 1보다 더 독해진 느낌을 주고 있다.

김소연이 맡은 '천서진'은 하은별의 엄마, 타고난 금수저, 청아 재단 이사장, 유명 소프라노, 헤라 클럽의 여왕벌,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며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어야 하는 악녀 역할이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