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걸…?” 아이유·수지가 헬스장서 꼭 사용한다는 '운동기구' 정체
2021-02-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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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유튜브 등에서 언급되며 주목받았던 내용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유산소 기구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수지가 헬스장에서 꼭 사용한다는 '운동기구'가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아이유, 수지가 헬스장에서 꼭 사용한다는 운동기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게시물에는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분과 패션잡지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윤태식 헬스 트레이너 영상 캡처본이 담겨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우리 체육관 소속 중엔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탄다...저것을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계단이라 부른다"며 운동기구 '스텝밀'을 소개했다.
당시 노홍철은 "(스텝밀을 타면) 사람이 시루떡이 된다. 얼핏 보면 네 발로 걷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칼로리 소모도 엄청나고 힘들다. 진짜"라는 말을 남겼다.
수지의 개인 헬스 트레이너인 윤태식 씨는 스텝밀을 소개하며 "수지 씨가 촬영 전에 부기를 뺄 때 꼭 사용하시는 기구"라며 "강도 10으로 30분 반복해 100층 정도 오르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스텝밀, 파워밀 클라이머 등으로 불리는 해당 운동기구는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는 유산소 기구다. 중간 강도부터 고강도 운동까지 다양한 강도 운동이 가능한 스텝밀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하체와 힙업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