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6년 전 팔아버린 '압구정 25층 아파트'…결국 이렇게 됐다
2021-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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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3'
노홍철 과거 자신이 판 아파트 최근 시세 공개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자신이 판 아파트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카카오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노홍철, 딘딘, 김종민, 러블리즈 미주, 김프로, 슈카가 출연,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 실시간 라이브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노홍철은 “지난 방송에서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자마자 12억 올랐다고 했는데 정정하겠다. 최근 40억이 됐다"며 웃었다.
갑작스러운 노홍철의 고백에 미주는 "진짜?"라며 충격에 빠졌다. 김종민은 "지금 웃음이 나오냐"며 당황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홍철은 과거 자신이 살았던 한강 변에 위치한 압구정의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내가 저 아파트 25동 로열층에 살았다. 근데 내가 팔자마자 12억 원이 올랐다. 5년 전에 팔고, 지금은 후암동으로 이사갔다"며 안타까워했다.

노홍철이 매도한 아파트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5월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곳으로 당시 160㎡(54평형) 경매에서 22억 1700만원으로 낙찰받아 시세보다 4억원가량 저렴하게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3’는 ‘자동차’를 주제로 챕터3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