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청담동에서 부자 남친과 레스토랑 차렸다 “가격·메뉴가…”

2021-02-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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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제시카 근황
남자친구 타일러 권과 손잡고 레스토랑 오픈

가수 겸 배우 제시카(정수연)가 레스토랑 오너가 됐다.

제시카 / 뉴스1
제시카 / 뉴스1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서는 제시카가 오픈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C'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는 탈퇴 후 직접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유튜버와 SNS 등을 이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남자친구로 알려진 타일러 권과 손을 잡고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이미 패션 브랜드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제시카는 다이닝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 셈이다.

지난달 20일 정식으로 오픈한 해당 레스토랑은 청담동에 위치한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 매장 2층에 위치했다.

레스토랑 내부는 오픈키친과 통유리창 등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화장실은 평소 화려한 패턴을 좋아한다고 밝힌 제시카의 취향이 잔뜩 묻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이하 제시카 인스타그램
이하 제시카 인스타그램

음식 가격대도 '청담동 치고 합리적인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에피타이저 1만원대부터 2만원대 사이, 메인 요리는 3만원대에서 6만원대 사이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인다.

트러플파스타 32000원
트러플파스타 32000원
갈비스톤 15000원
갈비스톤 15000원
샐러드 약 20000원
샐러드 약 20000원
관자요리 26000원
관자요리 26000원
디저트 초콜릿 케이크 14000원
디저트 초콜릿 케이크 14000원

제시카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레스토랑 오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채널에는 '밸런스 게임'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잠 안 자도 멀쩡', '많이 먹어도 살 안 찜' 항목 중 살 안 찌는 것을 선택했다.

이하 유튜브 'Jessica Jung'
이하 유튜브 'Jessica Jung'

그러면서 "사실 요즘 제가 '확찐자'라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며 "레스토랑도 오픈을 하면서 테이스팅도 하고 평소보다 살이 찐 것 같아서 요즘 다이어트를 한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지난 2014년 그룹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2014년부터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 중이다.

크리스탈과 자매 사이인 제시카
크리스탈과 자매 사이인 제시카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