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ㅜㅑ”…갈 데까지 간 양팡 근황에 싸늘한 반응 터졌다 (영상)

2021-02-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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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컨셉 방송 도전한 양팡
메이드복 입고 등장한 양팡, 팬들의 반응은 싸늘

가족·소통 방송을 주로 하던 아프리카 TV BJ 양팡(양은지)이 섹시 컨셉 방송에 도전했다.

이하 유튜브 '양팡 YangPang'
이하 유튜브 '양팡 YangPang'

지난 25일 양팡은 유튜브 채널에 '갈 데까지 간 양팡 근황'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팡은 다소 노출이 있는 메이드복을 입고 등장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는 '코스프레 옷 보냈다'라는 팬의 메시지를 보더니 "한 번 입어볼까?"라고 말하며 섹시 컨셉 방송에 도전했다.

그는 시청자가 보내준 메이드복으로 갈아입고 섹시한 표정과 함께 귀여운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팬들은 "다시 갈아입어라", "하나도 안 섹시하다", "왜 여캠 된 것이냐", "이렇게 건전할 수가 없다"라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양팡은 기존의 컨셉으로 돌아와 방송을 다시 진행했다.

해당 '양팡' 유튜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 제일 건전한 방송", "그 누구도 ㅗㅜㅑ(감탄사 오우야)를 치지 않았다", "세상에서 제일 건전한 노출", "어린 아기가 엄마 화장품으로 화장하고 결혼할 때 입은 드레스 훔쳐 입은 것 같다"라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하 '양팡 YangPang' 유튜브 댓글 창 캡처
이하 '양팡 YangPang' 유튜브 댓글 창 캡처
유튜브, 양팡 YangPang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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