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존똑"... 엄마보다 훌쩍 커졌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두 아들 근황 (사진)

2021-02-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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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살, 15살 됐다는 션과 제이든
“존잘인데 엄마랑 닮았어” “그 애들이 이렇게 크다니”

1998년 가수로 데뷔, 2000년대를 풍미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23년째 활동하고 있는 월드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이하 유튜브, 'Britney Spears'
이하 유튜브, 'Britney Spears'
이하 나무위키
이하 나무위키

그는 데뷔 초반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톡식(Toxic)’,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 등 내놓는 노래마다 연이어 흥행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 특히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2000만장 이상이 팔렸고, ‘베이비 원 모어 타임’과 ‘톡식’은 유튜브에서 각각 조회수 5억건 이상을 기록했다.

스타로서 화려한 부분이 주로 부각되지만, 올해 39세가 된 브리트니는 어엿한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 션 프레스턴 페더라인(05년생)제이든 제임스 페더라인(06년생) 형제는 어려서부터 엄마를 따라 여러 매체에 얼굴을 비췄고, 사람들은 엄마를 닮은 아이들의 외모와 귀여움에 감탄하며 성장을 함께 지켜봤다.

이하 prestonandjayden 인스타그램
이하 prestonandjayden 인스타그램

이런 와중 올해 16살, 15살 나이가 되며 최근 훌쩍 성장해, 엄마보다도 더 커져 버렸다는 션과 제이든의 모습이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지난 25일 ‘엄마보다 더 큰 브리트니 두 아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브리트니의 두 아들 션과 제이든의 인스타그램 팬 계정, ‘Sean & Jayden Federline (prestonandjayden)’에서 올린 사진 여러 장이 첨부돼 있었다.

첫 번째 이미지 속 션과 제이든은 야외에서 엄마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브리트니를 가운데에 둔 두 사람은 키가 엄마보다 한 뼘 정도 더 커진 모습이었다. 어릴 때 작은 형제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작년에 할머니와 찍은 사진들도 올라왔다. 얼굴이 드러난 션과 제이든은 브리트니와 똑 닮은 이목구비를 하고 있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두 형제의 장성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아기 때 기억나는데 벌써 저렇게 크다니” “브리트니랑 닮았다” “존잘남이다” “왼쪽 애는 진짜 브리트니 데뷔할 때랑 똑같다” “브리트니 행복해”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큰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브리트니는 현재 2843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지난해 12월에는 생일을 맞아 신곡 ‘스위밍 인 더 스타즈(Swimming In The Stars)’를 공개했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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