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대로...." 퇴사 후 방송 출연 시작한 도경완, 깜짝 소식 전했다
2021-0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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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선언 후 SBS, MBC 등 출연 시작한 도경완
도경완,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적극 관리와 지원”

도경완 전 아나운서 본격 활동을 시작하면서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도경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홍진경, 현주엽, 김나영을 비롯해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찬원, 김희재 등이 소속된 곳이다.

관계자는 도경완의 최대 장점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까지 유쾌하게 만드는 진행력"을 꼽았다. 관계자는 "큰 조직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온 도경완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KBS를 퇴사한 도경완은 SBS MTV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 MC로 발탁됐으며, MBC '라디오스타'에도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방송사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내인 가수 장윤정은 지난 26일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서 도경완의 근황을 언급했다. 장윤정은 "저는 집에 있는 게 너무 좋은데 남편은 답답한가 보다. 프리를 해서 프리하게 있다보니 왜 한숨을 쉬냐고 하면 말투가 달라져서 까딱하면 부부 싸움이 많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