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힘이 주체가 안 돼서…” 지난해 결혼한 원더걸스 혜림, 폭탄 발언했다
2021-02-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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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 깜짝 놀라게 만든 혜림의 남편 자랑
3월 1일 방송되는 '애로부부' 출격
지난해 품절녀가 된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남편 자랑을 늘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녹화에서 행복한 신혼생활 중인 원더걸스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부부 토크쇼다. 19금 이야기들로 네티즌과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녹화 방송에서 혜림은 “신랑과 ‘애로부부’를 같이 본다. 방송에 나온 문제에 대해서 토론도 하고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공부가 되는 것 같다”며 ‘애로부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혜림은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제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며 “7년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홍진경은 “그런 분들은 침대로 갈 때도 번쩍 안고 가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혜림은 “안고 가진 않는데, 힘이 주체가 안 돼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은 좀 있다. 잠옷도 헐크 잠옷을 입는데, 좀 헐크 같다”고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혜림이 스페셜 MC로 출격한 ‘애로부부’는 3월 1일 오후 10시 채널A와 SKY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