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빈센조'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 충격적이다
2021-03-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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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빈센조'
역대급 반전으로 시청자들 놀라게 만들어
베일에 싸여있던 바벨그룹의 진짜 회장이 밝혀졌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 분)의 계략으로 바벨제약 연구소가 폭발했다. 이어 '바지 회장' 장한서(곽동연 분)의 형님으로 장준우(옥택연 분)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우상의 인턴변호사로 일했던 장준우는 유학파 출신으로 일상적으로 말할 때 영어를 섞어 쓰는 어리바리한 캐릭터로 표현돼왔다.




그동안 시청자를 속여온 장준우는 방송 말미 화재 현장에 나왔다. 바닥에 엎드린 채 어쩔 줄 몰라하며 변명을 늘어놓는 장한서에게 "닥쳐"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소름이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밝혀졌다",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옥택연이 회장이라고 댓글 썼던 분 있었는데 소름이네", "예상했는데 연출이 너무 소름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다. SBS '열혈사제', KBS2 '김과장' 등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