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어떤 꿈을 꿀까?”...평소 궁금했던 '강아지 꿈 세계 5'

“혹시 강아지도 꿈을 꾸는 걸까?”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우리 집 강아지도 꿈을 꾸는지, 꿈을 꾼다면 어떤 꿈을 꿀지 궁금했을 것이다.

반려인들은 종종 잠을 자면서 낑낑 소리를 내거나, 발을 움직이는 반려견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강아지들은 도대체 어떤 꿈을 꿀까.

알면 알수록 신기한 ‘강아지들의 꿈 세계’ 해답을 준비했다.

1. 작은 강아지가 더 많은 꿈을 꾼다.

강아지는 크기에 따라 꿈을 꾸는 주기가 다르다. 동물 전문 매체 바크포스트에 따르면 작은 강아지들은 큰 강아지들에 비해 꿈을 자주 꾼다. 이는 뇌가 성장하면서 매일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받아들이느라 바쁘기 때문이다. 큰 강아지는 꿈을 드물게 꾸지만, 한 번 꿀 때 긴 시간 동안 꾼다.

2. 강아지가 꾸는 꿈은 어떤 꿈일까?

본인이 경험한 것이 사람의 꿈에 반영되는 것처럼 강아지도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꿈을 꾼다.

하버드 의대 디어드레 바넷 교수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주인과 항상 붙어있기에 잠을 자면서 보호자나 가족에 대한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자신의 반려견이 악몽을 꾸지 않기를 바란다면 늘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게 좋다.

3. 강아지가 꿈을 언제 꾸고 있는 건지 알 수 있을까?

자신의 반려견이 잠들었다면 숨죽이고 옆에서 지켜보자. 만약, 강아지가 잠든 후 20분 안에 이상한 소리나 움직임을 보인다면 꿈속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4. 강아지에게도 수면 단계가 있을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수면 단계가 있다. 강아지가 한자리에 앉아 허공을 응시하거나 불규칙한 호흡을 동반한다면, 이 단계는 얕은 수면 상태이며 꿈을 꾸거나, 이미 꿈을 꾸고 있는 상태다.

5. 잠꼬대 중인 강아지, 깨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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