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 '온앤오프' 출연 후 댓글 창 뒤집어진 이유 (영상)

2021-03-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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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8개월 때부터 무용 시작한 한예리
'온앤오프' 통해 현역 무용수의 매력 공개

배우 한예리가 '현역' 무용수의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예리는 세계 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 현대무용가 최수진 등과 무용 공연 연습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하 tvN '온앤오프'
이하 tvN '온앤오프'

한예리는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시작해 대학교 전공 역시 무용을 선택한 인물. 현재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매년 1개 이상 공연을 선보이려 노력 중인 '현역 무용수'이기도 하다.

그는 "통영 국제 음악제 개막작 공연을 하게 됐다. 발레는 중고등학교 때 이후 오랜만에 하는 거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도 음악에 맞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대사까지 곁들인 본 연습에서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연습 장면을 지켜보던 MC와 패널들은 "발이 저기까지 올라가냐", "대단하다", "너무 멋있다", "대사랑 동작을 같이 하려면 헷갈리겠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예리의 연습 장면을 본 누리꾼들 역시 "와 배우 하면서 전공인 무용 연습도 부지런히 하고 매년 공연 올린다는 게 쉬운 게 아닌데 진짜 부지런하고 대단하다", "한예리 배우 좋아하는데 예능에서 보니 반갑네요", "와 입이 떡 벌어지네요. 엄청난 재능 보유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멋지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이버TV, tvN '온앤오프'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담아내는 '사적 다큐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