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임영웅 노래 부른 영상 때문에 지금 난리 났다

2021-03-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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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출연해 '이제 나만 믿어요' 부른 김종국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응 쏟아진 장면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김종국과 김종민과 함께 예능 실전 테스트를 하게 됐다.

이하 TV조선 '뽕숭아학당'
이하 TV조선 '뽕숭아학당'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붐쌤과 함께 예능의 신 김종국, 김종민에게 특별한 예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미션으로 김종국과 김종민이 제시한 실전 테스트로 뽕력을 보기로 했고 트롯맨들은 김종국의 히트곡을 불렀다.

이어 김종국은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불렀다.

원곡보다 높은 키에 뽕숭아학당 멤버들은 놀랐고, 영탁은 반주음을 듣고 "악기가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노래를 부르자 임영웅은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임영웅은 마이크를 잡고 김종국과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네이버TV, TV조선 '뽕숭아학당'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4일 오후 6시 기준 네이버TV '뽕숭아학당' 채널에서 조회 수 11만회를 넘었다. 네티즌들은 "김종국은 김종국이더라", "원래 김종국 노래인 줄", "진짜 귀 호강한다", "맞다. 이 형 가수였지", "역시 대상 가수 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