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발설한 '로제 강아지 밥그릇 가격'…귀를 의심케 만들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TMI 뉴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Mnet 'TMI 뉴스'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도연은 프로그램 매력에 대해 "저희 차트는 그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았던 것까지 알려준다"며 "(블랙핑크) 로제씨 강아지 밥그릇 가격이 70만 원대라는 건 저희 차트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입생로랑은 블랙핑크 로제 반려견 '행크'를 위해 강아지 용품을 선물했다. 그가 받은 강아지 밥그릇은 70만 원대, 강아지 이동 가방은 300만 원대, 강아지 목줄은 40만 원대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TMI 뉴스'는 지난 2019년 4월 방송을 시작했다. 궁금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아이돌 가수들의 이모저모에 대해 알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로 돌아온 'TMI 뉴스'는 Mnet에서 1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