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기블리를 공짜로 선물 받았습니다” 갑자기 난리 난 짭구 상황

데이트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BJ 짭구가 인터넷 방송에 복귀하자마자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10일 짭구 유튜브 채널에는 '※어그로면 유튜브 탈퇴※ 마쎄라티 기블리 공짜로 받았습니다..제 인생도 드디어 봄이 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짭구가 실시간 아프리카TV 방송을 켜고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받으러 가는 장면부터 담겼다.

영상에서 짭구는 "(새로 계약한 소속사에서) 선물 준다는 연락을 받고 직접 회사로 가는 길"이라며 "솔직히 내가 지금 갖고 싶은 게 없어서 사실 기대가 별로 크지 않다"고 말했다.

매니저와 함께 소속사에 도착한 짭구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선물을 보자마자 "저 이거 못 탄다!"는 큰소리와 함께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짭구가 크게 놀란 이유는 바로 소속사에서 몰래 준비한 선물이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였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표님께서 드리는 선물"이라며 "진짜 편하게 타시면 된다. 이거 새 거는 아니고 중고라서 정말 편하게 타시면 된다"고 짭구에게 말했다. 갑작스러운 마세라티 선물에 짭구는 "진짜 오바(오버)다. 장난치지 마셔라. 저 이거 한 번도 안 끌어봤는데..."라며 "저 이거 사고 나면 돈도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짭구는 마세라티 차 키를 건네받았고, 직접 차를 타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는 "저 이제 마세라티 오너다. 저 원래 세단 별로 안 좋아하는데 차가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