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것 같습니다'와 '좋겠습니다'가 순간 섞였다" 박나래가 생방송에서 한 실수
2021-03-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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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아직도 이불킥하고 있다는 실수
“'좋을 것 같습니다'와 '좋겠습니다'가 순간 섞였다”
박나래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공개적으로 털어놨다.

지난 11일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출연진이 실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지금도 이불킥을 하는 실수가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2019년 SBS 연예대상 MC를 맡았다. 나는 알다시피 생방송이 제일 어렵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해야 할 멘트가 있었다. '실시간으로 문자 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니 지금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었다. 이때 순간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와 '좋겠습니다'가 섞여 '좋갔습니다'라고 말해버렸다"라고 밝히자 모두가 경악했다.




그러면서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김성주 오빠는 나한테 '지금 무슨 말씀을...'이라고 했다"라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황보라는 "방송에 나갔어?"라고 묻자 박나래는 "생방송이니 당연히 나갔다"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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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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