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단무지' 만드는 어마어마한 과정이 공개됐다 (영상)

2021-03-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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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위생 챙기는 모습 놀라워
네티즌들도 단무지 공장 위생 상태에 '깜짝'

과거에 방영된 단무지 공장의 영상이 다시 화제에 올랐다.

최근 중국산 김치 관련 논란이 터지며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EBS '극한직업'에서 방송된 단무지 제작 과정이 재조명됐다. 이 공장에서는 꼼꼼하게 위생 관리를 하고 있었다.

단무지 공장의 모습 / 이하 EBS '극한직업'
단무지 공장의 모습 / 이하 EBS '극한직업'

작업자들은 모자와 장갑, 위생복을 입은 채 단무지를 가공하고 있었다. 무의 양도 어마어마했다. 1톤에 달하는 무가 기계를 통해 공장 이곳저곳으로 움직였다.

탱크에서 소금기를 뺀 무는 깔끔하게 세척되어 분류되기 시작했다. 무는 크기에 따라 분류되고 재단됐다. 이렇게 가공된 무를 다시 조미액에 넣어 숙성시켰다.

4일 정도 기다린 후 사람들이 숙성이 끝난 무의 껍질을 벗겨낸다. 작업자들은 공장에 서서 끊임없이 무를 다듬었다. 작업자들은 공장의 위생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정해져 있었다.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는 게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래도 껴야죠"라며 철저한 위생 관념을 보여줬다.

껍질까지 벗겨진 단무지는 기계를 통해 수십 가닥으로 잘려 나갔다. 이렇게 재단된 단무지 중에서도 모양이 예쁜 무만 김밥용 단무지로 포장된다.

이 공장에서는 김밥용 단무지뿐만 아니라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원형 단무지도 만들고 있었다.

직원들이 작업이 끝난 탱크를 매일같이 꼼꼼하게 청소하는 장면도 잡혔다. 물로 구석구석 닦아내지 않으면 단무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이런 단무지의 가공 과정을 본 네티즌들도 "이 단무지편 보고 나면 단무지 안 남기려고 노력하게 됨. 정말 위생적이기도 하고 만드는데 엄청 고생하시더라", "공장 엄청 깨끗하다", "엄청 고생하시네.. 단무지 안 남기고 다 먹어야겠다"라며 공장의 위생 상태에 대한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 반응 / 에펨코리아
네티즌 반응 / 에펨코리아
유튜브,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극한직업'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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