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봐야겠다”… 우승 예상됐던 '고등래퍼4' 탈락자 소식, 충격 안겼다
2021-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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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고등래퍼4' 출연자
예비고1 권오선 '고등래퍼4' 탈락 후 남긴 소감
'고등래퍼4' 출연자 탈락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고등래퍼4' 출연자 권오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이용해 탈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앞으로 음악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됐다"라며 "함께 무대를 꾸민 형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도록 하겠다. 행복한 시간이었고 남아있는 고등래퍼분들과 떠난 래퍼분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싶다.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 권오선은 조별 평가 무대를 올렸다. 그는 리더로서 이정현, 남준혁, 박강백과 팀을 꾸렸다.
막내이면서도 리더 역할을 맡은 권오선은 팀원 의견 조율이 되지 않자 힘들어했다. 급기야 무대에서는 가사를 통째로 날리는 실수를 했다. 이 치명적인 실수는 조 점수 최고점 80점, 최저점 67점이라는 결과를 받게 만들었다.

결국 권오선 조에서는 남준혁과 권오선이 탈락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까지 언급됐던 권오선의 탈락 소식은 충격을 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창모는 "눈여겨 보던 친구다"라면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살다 보면 중요한 기회가 왔을 때 날려버릴 때가 있다. 그런 경험을 좀 해야 더 중요한 기회가 올 때 꽉 잡고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탈락을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그는 '고등래퍼4'를 하면서 내내 권오선을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이날도 "끝까지 권오선이랑 하려고 했다. '얘를 뭐 입힐까'까지 생각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시청자들 역시 함께 안타까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 이용자들은 "오선이 떨어졌대서 이제 보기 싫다", "오선이 떨어져서 흥미가 식었다", "끝까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편집만 잘 받으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탈락하기엔 너무 잘하던데 아쉽다", "오선이 없는 고랩이라니 이모 마음 아프다", "권오선을 떨어트리네", "오선이 없이 안 본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