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가…” 53살에 결혼한 양준혁, 결혼식 현장 공개됐다 (+영상)

2021-03-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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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19살 연하 재즈 가수
엘타워에서 열린 결혼식 상황 전해져

양준혁 결혼식 현장이 추가로 전해졌다.

이하 박찬호 (주)SPS KOREA 대표
이하 박찬호 (주)SPS KOREA 대표
2부 시작을 준비하는 신랑신부
2부 시작을 준비하는 신랑신부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재즈 가수 박현선이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미리 혼인신고를 해 이미부부였던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예식을 2번이나 연기했었다.

이하 유튜브 '권영찬'
이하 유튜브 '권영찬'

양준혁 부부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개그맨 겸 기업인 백광(권영찬),가수 노현태 등 많은 하객이 참석했고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전했다.

유튜브 '권영찬'
유튜브 '권영찬'

예식장엔 화환이 여러 개 놓였다. 이번에 새로 창단된 신세계 야구팀 SSG 랜더스, FNC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에서 양준혁 부부 결혼을 축하했다. 이름 일부만 카메라에 찍혔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보낸 것도 눈에 띄었다.

김응용 전 야구감독이 주례를 봤다. 가수 이찬원이 나훈아의 곡 '18세 순이'를 축가로 불렀다. 신랑도 직접 나서 한동준의 노래 '너를 사랑해'를 열창했다.

신랑신부는 본식을 마치고 식사 중인 하객들에게 차례로 인사를 건넸다. 일부 하객들의 카메라엔 피로연 식사도 찍혔다. 양식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답례품으로는 '부인생김'이라는 문구를 넣은 김 20봉 1번들이 주어졌다.

이하 유튜브 '노현태'
이하 유튜브 '노현태'
리차드 로 인스타그램
리차드 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노현태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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