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뭐해...” 유아인·정유미, 인스타그램에서 '찐친' 포스 보여줬다

2021-03-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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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광고 보고 “거기서 뭐해?”라고 물은 유아인
“서울 구경이요”라고 받아친 정유미

유아인이 '찐친'(진짜 친구) 정유미의 버스 광고를 보고 반기는 글을 게시했다.

14일 배우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정유미의 버스 광고를 본인이 직접 촬영해 올렸다. 정유미는 사진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보여 줬다.

유아인은 직접 촬영한 사진에 친구인 정유미를 태그했다. 그리고 "거기서 뭐해?"라며 장난스러운 글까지 덧붙였다.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정유미 사진 /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유아인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정유미 사진 / 이하 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정유미도 댓글을 통해 "서울 구경이요"라며 웃으며 받아쳤다. 연예계 대표 '찐친'(진짜 친구)으로 유명한 두 배우의 케미가 톡톡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2007년 '좋지 아니한가'에서 같이 작품을 촬영하며 친해졌다. 그 이후로도 변하지 않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이번 2021년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같이 손을 잡고 입장할 정도로 찐한 우정을 보여줬다.

유아인은 시상식이 끝난 뒤 상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서로의 깊은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의 훈훈한 모습을 본 팬들의 반응도 열광적이다. 팬들은 "언니가 너무 예뻐서 내 마음을 훔쳐 갔어!", "정블리언니 서울구경 ㅋㅋㅋㅋㅋㅋ 언니 진짜 최고다", "윰언니 짱 웃기다"라며 댓글을 달았다.

한편 유아인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을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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