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 잘못했나?” 남친이랑 먹고 그릇 내놨는데 배달부가 화냈어요
2021-03-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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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
중국집 음식 그릇 내놓는 매너
다 먹은 중국집 그릇 내놓는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3월 네이트판에 '음식 그릇 이렇게 내놨다고 배달 기사랑 싸움 저희 잘못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일요일이라 남친이랑 시켜먹었다. 근데 그릇 내놓는데 사진과 같이 내놨다고 배달부랑 싸웠다. 뭐가 문제인지 판단 부탁한다"며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사진 속 다 먹은 음식 그릇은 봉지에 담겨있지 않고 그대로 바닥에 놓여 있다. 자칫하면 짬뽕 국물과 음식 소스가 바닥에 흘릴 수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은 "남은 음식물 한군데 모아서 비닐봉지에 밀봉이 기본이다", "쓰레기는 버리고 그릇은 비워서 줘야 한다", "단무지 그릇이랑 휴지는 알아서 처리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 글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약 10만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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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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