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골반좌”…브레이브걸스 탈퇴 멤버에게 쏟아지고 있는 댓글 (영상)
2021-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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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멤버 하윤 유튜브 채널에 쏟아진 관심
현재 유튜버 겸 틱톡커로 활동 중인 하윤
그룹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 하윤 유튜브 채널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윤은 지난해 10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달하 Dalha'에 'DM 문의 폭주 나만의 앞머리 자유자재 스타일링법'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윤은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고 없애는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했다. 브레이브걸스 활동 시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유튜버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하윤의 유튜브 채널에는 브레이브걸스 역주행 이후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롤린' 활동을 함께 했던 멤버인 만큼 탈퇴 후 근황에 누리꾼 관심이 모인 것이다.
하윤이 마지막으로 올린 유튜브 영상에는 "롤린 역주행 보고 하윤님 찾아서 왔네요", "과거 팩트인스타에서 역주행돌로 불리고 싶다는 바람이 이루어졌네요. 비록 멤버분들과 함께 하시는 순간은 아니지만 유튜버 하윤님도 응원합니다", "이름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얼굴 보고 바로 알았다. 이 이쁜 언니가 브걸 하윤이었다니 틱톡에서 처음 보고 너무 이뻐서 충격 먹었는데 와", "집 나간 하윤이 찾습니다", "골반좌 그립다", "솔직히 골반좌 돌아와도 다들 모른 척한다", "이 분야에서라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등 그리움과 응원이 담긴 누리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하윤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하면서 '하이힐', '롤린' 활동까지 함께했다. '롤린' 역주행의 이유로 꼽히는 국방TV '위문열차' 공연도 함께 했지만 2018년부터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이후 탈퇴를 공식화했다.
현재 하윤은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달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