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로 성공하겠다던 한태웅, 다시 전한 근황에 모두 짠해졌다 (+사진)

2021-03-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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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작하던 논 떼였다고 슬퍼했던 19살 소년
한태웅, 농번기 준비하며 다시 밝은 모습

'소년 농부' 한태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한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을 게시했다. 마지막 업로드를 한 지 10일 만이다.

이하 한태웅 인스타그램
이하 한태웅 인스타그램
그는 밭에서 차를 마시며 농번기 시작을 알렸다. 한태웅은 "바쁜 농번기에 체력 보충했다", "청년 농부 바라보는 소년 농부"라는 말을 남겼다. 부쩍 밝아진 모습이다.

19살 한태웅은 지난 2017년 KBS2 시사교양 '인간극장' 등에 출연 후 유명해졌다. 그는 농사가 꿈이라면서 유튜브에 이와 관련된 영상을 주로 올렸다.

지난 11일 한태웅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작하던 논 구백몇십 평짜리를 떼였다. 한 달간 속상했다"고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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