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승전급 매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됐다

2021-03-19 21:20

add remove print link

오늘(19일) 진행된 8강 대진 추첨
지난 시즌 결승전서 맞붙었던 뮌헨-PSG 격돌

음바페와 네이마르 / 이하 셔터스톡
음바페와 네이마르 / 이하 셔터스톡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9일(한국 시각) 스위스 니옹에서 2020-21시즌 UCL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결승전급 매치업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결승전 상대였던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는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과 4강 진출을 놓고 혈투를 벌인다.

레반도프스키
레반도프스키

양 팀이 2017-18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었을 때는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했다.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시티와 승부를 겨룬다.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첼시는 '다크호스' FC포르투와 격돌한다.

UCL 8강 1차전은 다음 달 7일과 8일 열린다. 2차전은 같은 달 13일과 14일로 예정됐다.

home 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